요즘 청소년문제가 심각한게 사실입니다. 학교폭력, 왕따, 흡연, 음주, 성 관련 문제 등 날이 갈수록 예방책이 나오기는 커녕 문제를 덮기에만 급급한 실정이죠. 요즘들어서 인터넷 범죄가 늘어나고 있고 예전 뉴스에서는 인터넷 범죄의 주인공이 고등학생이어서 충격을 줬었죠. 성적에 비관하여 자살하는 학생들도 많은데 언론에 노출이 안되어서 잘 알려지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 뉴시스)
가정에서도 문제가 시급합니다. 부모와의 갈등과 마찰이 심각한 가정이 알게모르게 아주 많습니다. 방학 때만 되면 학부모들의 자녀문제에 대한 성화로 청학동캠프, 해병대캠프, 인성캠프 등 수많은 캠프에 보내려고 합니다. 과연 보낸다고 아이들이 달라질까요? 정답은 해병대캠프의 경우 '아니오'가 아닌 '예'입니다.(청학동캠프와 인성캠프는 아는 정보가 없음을 알립니다.)
청소년문제에 대해 교육에 노력하고 있는 청룡훈련단 네이버카페
여기서 중요한건 변해서 돌아온 우리의 자녀는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예전의 안 좋던 모습으로 되돌아간다는 것이죠.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변해서 돌아왔을 때 부모의 역할과 능력이 발휘되어야 할 때입니다. 예전같이 가정교육에서 변화를 줘야합니다.
여기서 부모와 학부모의 차이점을 제대로 알려주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한국방송공사(kobaco)의 공익광고입니다.
부모는 함께 가라하고, 부모는 꿈을 꾸라 하고, 자녀를 두고계신 어머님,아버님들은 지금 부모이십니까? 학부모이십니까?
부모는 멀리 보라하고,
학부모는 앞만 보라 합니다.
학부모는 앞서 가라합니다.
학부모는 꿈 꿀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저는 과감히 학부모를 비판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영상이라 생각됩니다. 자녀에 대한 지나친 기대와 욕심을 버리싶시오. 가정에서부터 '학부모'가 아닌'부모'의 관점으로 자녀를 이끌어주는게 진정한 아버지,어머니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부모 또는 교사, 어른들의 역할을 저역시 되새김해보며, 우리나라 청소년 문제 예방과 해결에 관해 생각 또 생각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