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썸네일형 리스트형 왼발의 달인 원조 하석주 ⓒ google 최근 한국 대표팀의 경기를 보면서 문뜩 든 생각이 '시원하게 왼발 프리킥으로 골 넣은 선수가 보이질 않는다.' 왼발의 달인 하석주가 떠올랐습니다. 한국 대표팀의 왼발의 달인은 하석주-고종수-이을용 이후 뚜렷한 왼발의 달인이 나오지 않는군요. 염기훈 선수가 있지만 날카로운 듯 하지만 뭔가 한방의 펀치력이 부족한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98 프랑스 월드컵에서 한국 역사상 최초의 선취득점을 프리킥으로 기록하고도, 불과2 분 뒤 아쉬운 퇴장을 당해 '역적'으로 몰렸었던 왼발의 달인 하석주. 브라질에 카를로스가 있었다면 한국에는 하석주가 있었습니다. 94 볼리비아 월드컵부터 98 프랑스월드컵. 2번의 월드컵에서 열심히 뛰었지만 세계의 큰 벽에 부딪혔던 과거까지. 현역 시절 주포지션은 왼쪽 .. 더보기 이전 1 다음